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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마지막 몰입 :나를 넘어서는 힘 · 저자 : 짐 퀵 · 출판사 : 비지니스북스
· 한줄평 : 동기부여만 강조하는 자기계발은 저리가라!
실제로 문답을 해가면서 나의 문제와 해결방법을 찾아나가는 유용한 자기계발서
(15~16p) 디지털 4대 악당
첫째는 디지털 홍수, 둘째는 디지털 주의 산만, 셋째는 디지털 치매, 넷째는 디지털 추론
(69p) 실천포인트
4대 디지털 악당 중 현재 당신의 성과와 생산성, 마음의 평화를 가장 방해하는 것은 무엇인가? 잠시 생각해보고 그 악당을 써보자. 문제의 해결은 의식적으로 인식하는데서 시작된다.
→ 내가 생각하는 나의 디지털 악당은 디지털 주의 산만, 디지털 치매, 디지털 추론 세 가지 전부인 거 같다. 특히 주의 산만이 제일 심하기는 한데, 어떤일을 하다가도 정말 금새 핸드폰을 얼마나 자주 보는지 모르겠다. 일하다가도, TV를 보다가도, 심지어는 화장실을 갈 때에도 핸드폰이 마치 내 분신처럼 함께한다.
그러다보니 방금 뭘 해야지~ 했다가도 금새 까먹는 디지털 치매 현상도 생기고, 스스로 결론을 도출하고 결정하기 힘들어지는 디지털 추론 능력도 떨어지는 거 같다.
일단 핸드폰을 멀리하거나 알람을 잠깐 동안 좀 꺼놓으려고 노력을 상시 해야겠다.
(74p) 해내겠다는 욕망은 반드시 나를 바꾼다
런던의 택시 운전사 연구는 뇌의 신경가소성, 즉 뇌가 학습과 새로운 경험을 통해 자체적으로 재조직되고 변형되는 특성을 확실하게 보여주는 사례다. '뇌가소성'이라고도 불리는 신경가소성은 우리가 새로운 뭔가를 배울 때마다 뇌에 새로운 시냅스 연결이 생기는 것을 말한다.
(77~78p) 이 뇌가 하나가 아니라는 것이다. 두 번째 뇌는 바로 소화관이다. 당신은 직감 또는 본능적 느낌을 경험한 적이 있는가? 그냥 알았던 순간이 있었는가? 직감에 따라 결정을 내리거나 왠지 싸한 느낌이 들었는데 그 이유가 궁금했던 적이 있는가? 소화관 내벽에 숨겨진 이 '내장 속 뇌'는 소화와 기분, 건강, 심지어 사고방식의 관계에 대해 의학계의 대변혁을 일으키고 있다.
지난 10년 동안 과학자들은 소화관이 뇌의 기능에 대단히 큰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을 알아냈다.
(81p) 스스로 배우고 가르치는 시대가 온다
바로 우리가 '방법'을 배우지 못했기 때문이다.
누군가에게 한가지 생각을 알려주면 그 사람의 하루가 풍요로워지만 학습 방법을 가르쳐주면 평생이 풍요로워질 수 있다.
(86p) 짧은 시간 안에 원하는 것을 얻는 방법
포모도로 기법 : 한 가지 과업을 수행할 때 25분간 일한 후 5분간 휴식하는 것이 작업에 최적이라는 생각을 방법으로 1980년대 후반 프란체스코 시릴로가 개발한 생산성 향상 기법이다.
(90p) 실천포인트
지금 타이머를 25분으로 설정하고 그 시간 동안 내용에 집중하며 이 책을 읽도록 하자. 타이머가 울리면 읽던 부분을 표시하고 책을 덮는다. 그런 다음 25분간 배운 내용을 적어보자.
(90~96p) 무엇이든 쉽고 빠르게 배우는 FASTER 기법
Forget : 학습할 내용 외의 것은 잊어라
(92p) 실천포인트
이 책을 읽을 동안 생각이 다른 곳으로 흐를 수 있겠지만 딴생각을 하지 않으려고 노력하지 마라. 생각하지 않으려고 하면 계속 생각날 뿐이다. 대신 수첩을 옆에 두고 딴생각이나 아이디어가 떠오르면 적어두자. 그런 다음 하던 일을 끝낸 후에 처리하기로 하면 그때까지는 딴생각에서 벗어날 수 있다.
Act : 능동적으로 행동하라
메모를 하라
(92p) 실천포인트
더 능동적으로 이 책을 읽으려면 어떻게 해야할까? 한 가지만 적어보자
→ 메모하기, 블로그에 정리하기
State : 상태를 확인하라
마음과 몸상태를 통제하면 학습 경험을 지루함에서 흥분, 호기심, 심지어 즐거움으로 바꿀 수 있다.
모든 학습은 상태에 따라 달라진다. 의식적으로 기쁘고 즐겁고 호기심 가득한 상태를 유지하라.
(94p) 실천포인트
지금 당신은 얼마나 동기부여가 되어있는가? 활력이 넘치고 집중하고 있는가? 1부터 10까지의 척도로 현재 상태를 평가해보자. 그리고 수치를 높이기 위해 지금 당장 무엇을 할 수 있는지 한 가지만 써보라.
→ 부자가 되어야겠다는 나의 동기부여는 8정도인듯하다. 그런데 아무것도 하기 싫은 날이라면? 일단 당장 씻고 카페에 가서 즐겁고 기분좋은 상태로 높인다음에 한 줄이라도 공부한다.
Enter : 일정표에 기입하라
개인적 성과를 높일 수 있는 가장 간단하고 강력한 도구는 무엇일까? 일정표다.
(95p) 실천포인트
일정표를 꺼내 앞으로 일주일 동안 이 책을 읽겠다고 써두자. 그리고 이 일정의 제목으로 '한계가 없는 나', '잠재력에 몰입하는 시간', '짐 퀵과의 대화' 또는 이 일정을 꼭 지킬만한 자극적인 이름을 붙여보자.
Review : 복습하라
(96p) 실천포인트
책을 읽기 전 몇 분 동안 지난번에 읽은 부분에서 기억나는 내용을 이야기하거나 적어보자.
(97~99p) 원하는 것에 몰입하고 싶다면 질문하라
방금 읽은 내용이 기억이 나지 않는다면 왜 그럴까? 정답은 올바른 질문을 하지 않아서다. 사실 질문이 곧 답이다.
사고란 질문을 하고 그 질문에 답해가며 추리하는 과정이다.
(100p) 당신의 머릿속을 꽉채운 질문은 무엇인가
(102p) 실천포인트
당신의 지배적 질문은 무엇인가? 여기에 적어보자.
→ 나는 왜 부자가 되지 못하는가?
(102~103p) 올바른 질문은 지식을 힘으로 바꾼다.
우리가 함께하는 여정에서 던져야 할 세 가지 지배적 질문을 알아보자.
배운 것을 어떻게 활용할 수 있을까?
왜 이것을 활용해야만 하는가?
언제 이것을 활용할 것인가?
(104p) 실천포인트
배운 것을 어떻게 활용할 수 있을까? 왜 이것을 활용해야만 하는가? 언제 이것을 활용할 것인가? 이 세가지는 마법의 질문이다. 이 질문들은 이 책에서 얻은 지식과 당신의 이성, 감정, 행동을 통합시킬 것이다. 질문들을 깊이 새기고 책상 위나 휴대폰 등 언제나 볼 수 있는 곳에 적어두자.
(107~109p) 낡은 마인드를 완전히 리셋하라
우리는 자신이 무엇을 성취할 수 있는지 이미 정해진 마인드셋을 가지고 태어나지는 않는다. 사람들과 함께 살면서 경험하는 문화로부터 제한되고 고정된 사고방식을 배운다.
(212p) 행동하게 만드는 습관 설계가 필요하다
지금 당신은 뭔가를 해야 할 이유 또는 목적이 있다. 그리고 여기에 필요한 에너지도 가지고 있다. 그러면 빠진 것은 무엇일까? 바로 작고 간단한 행동, 즉 당신의 목표에 가까워지기 위해 취할 수 있는 아주 작은 실천들이다. 이는 최소한의 노력과 에너지를 필요로 하며 시간이 흐르면서 점차 습관으로 굳어진다.
자자, 책 내용은 여기까지 보여주기 하고, 이제 실천을 해보자.
책을 읽고난 이후에는 그래서 이 책을 왜 읽었는지? 충분히, 그리고 철저하게 나에게 적용해볼 필요가 있다.
1. 내가 가장 원하는 것을 상상하기
내가 가장 원하는 삶을 상상하거나, 혹은 내가 하지 않았을 때 생길 손해를 적용해보자.
→ 내가 만약 40살이 되었다. 그런데, 내가 이루고 싶은 꿈인 행복한 가정, 부자도 이루지 못했다. 그리고 정말 아예 땡전한푼 돈도 없다...???ㅋㅋ 정말... 정말.. 아무것도 이루지 못한... 삶이라면 난 정말 별로이지 않을까?
내가 혼자일지라도 부모님과 동생에게 선물이라든지 뭐든 해줄 여유도 좀 있고, 내 스스로도 내가 하고싶은 것, 먹고싶은 것, 갖고싶은 것 등을 걱정없이 할 수 있는 그런 삶을 살고싶다. 그러려면? 돈은 필수적으로 있어야 할 거 같다.
이건 앞으로도 정말 적나라하게 좀 적어봐야겠다. 누가 그랬나? 돈이 없어도 행복하다고...
No! 자본주의에서는 돈없으면 불행하다. 아니, 최소한 돈이 많이 있으면 불행한 일은 막아준다.
그리고 돈이 아주~ 아주 많았으면 좋겠다. ㅎㅎ 그냥 내 소망..
2. 당신의 목적에 대해 숙고하기
목적은 무엇을 세상과 나누면서 살아가려 하는지다. 당신이 존재 이유는 무엇인가? 가족? 연인? 친구? 동료? 이웃? 당신이 삶에 한계를 둠으로써 누구를 실망시키고 있는지 구체적으로 생각해보라..
→ 어떤 한 사람이 취업을 통해 세상에 나왔고, 세상에 부딪히면서 스스로를 더 잘 알게 되었다. 그런데 내가 진정 살고 싶은 삶은 기본적인 아주 작은 급여로 연명하는 삶이 아닌 것이다. 그게 내가 원하는 삶인지 알았는데, 그랬는데... 사실 아니었다. 난 좀 더 좋은 사람들을 만나고 싶고, 좀 더 좋은 곳을 가고 싶고, 좀 더 좋은 것을 먹고 싶고, 좀 더 좋은 것을 사고 싶다.
사람이 참 이상한다. 자꾸 변한다. 모든 것은 변한다. 가치관도 많이 변한 거 같다.
내가 뭘 말하고 싶은지? 무엇을 세상과 나누면서 살아가고 싶은지? 아직까지 사실 명확하게는 잘 모르겠다.
근데 확실한 건 그냥 삶의 한계를 둠으로써 누구를 실망시키냐? 그건 가족과 나 스스로이다...
뭘 하고 싶은지는 내가 계속 무언가를 해봐야 알 수 있을 거 같다. 가만히 있으면 아무것도 이룰 수 없다.
3. 새로운 건강한 습관 시작하기
오늘 시작할 새로운 습관을 한 가지 골라보자. 이것을 매일 꾸준히 할 수 있는 작고 간단한 행동으로 어떻게 나눌 수 있을까?
→ 내가 이루고 싶은 일 : 운동,
→ 작게 쪼갠 나의 방법 : 일단 나는 무조건 그 상황에 들어가면 열심히 하는 스타일이기 때문에 시작하면 열심히 한다. So,,,, 내가 하기싫어서 저항할 땐 이런 방법들을 사용한다.
- 뭐가 먹고싶을 땐? 물을 끓여서 차를 마심 → 과자, 빵을 먹고 싶던 마음이 좀 가신다.
그래도 배고프면 야채를 볶아서 먹음
- 운동을 하기 싫을 땐? 일단 하던 안하던 땅끄부부를 킨다. → 켜놓으면 일단 한번이라도 좀 하는 스타일이다. 하다가 닌텐도로 운동까지 하기도 함.
4. 뇌에 에너지 공급하기
매일 승리를 거둘 수 있도록 에너지를 사용하라. 매일 브레인 푸드를 한 가지 이상 먹어라.
→ 나만의 브레인 푸드? 블루베리 생과일 쥬스, 달걀, 아보카도, 연어, 다크초콜렛, 녹색잎채소, 그리고 내가 섭취하는 각종 영양제
5. 학습을 최적화 하기
필기하는 의도를 명확히 하면 당신에게 적합한 정보와 그렇지 않은 정보를 구별할 수 있다.
이렇게 목표를 명확히 하고 나면 적극적으로 필기한다. 정확히 원하는 것을 얻겠다는 의도로 경청하고 나중에 회상에 도움이 되도록 필기하는 것이다.
→ 배우는 내용을 블로그에 정리할 때는 내가 말하는 것에 도움이 될만한 부분을 아주 간단하게 정리할 수 있도록 해야한다.
6. 항상 MOM 기억하기
그 사람의 이름을 기억하고자 하는 동기는 무엇인가? 무엇을 관찰하고 있는가? 기억은 대부분 파지의 문제가 아니라 주의력의 문제다. 연상 기법을 사용해서 오늘 만난 모든 사람의 이름을 기억하는 연습을 해보자. 누군가의 이름을 잊는다면 그 이유가 동기에 있는지, 혹은 관찰이나 방법에 있는지 적어보라. 그런 다음 다른 사람의 이름으로 다시 시도해보라.
→ 아주 강한 동기를 부여해야 한다. 반드시 기억해야 할 개인적인 이유를 만들어야 한다.
그리고 기억하려는 대상에 깊은 인상을 부여해야 한다.
시각화, 연상, 감정, 장소 기법을 사용한다.
7. 독서의 효과 느끼기
매일 10분만이라도 독서를 한다는 목표를 세워라. 독서는 효과가 있고 그 이점들은 시간이 지나면서 더욱 커진다. 중요한 것은 꾸준함이다. 세계적인 리더들은 다독가다. 독서는 아주 좋은 정신 운동으로 단 한 권의 책을 통해 수십 년의 경험을 다운로드받을 수 있음을 기억하라.